2025-06-13 원캔 가격 동향
건설자재 동향: 동관 소폭 상승, 배관용 탄소강관 약세…부속 수급도 ‘빨간불’
국내 배관자재 시장에 다시 변동이 감지되고 있어요. 최근 원자재 가격과 환율 흐름, 그리고 자재 수급 상황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맞물리며 건설현장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동관 가격, 소폭 상승…LME 기준 13,809원/kg
25년 6월 기준, 국내 전기동(LME)가격은 전월 대비 kg당 9원 가량 상승한 13,809원/kg으로 집계되었어요. 이는 국제 전기동(LME) 평균 가격이 전월 대비 약 3.6% 상승한 반면, 원/달러 환율이 그 상승분만큼 하락하면서 수입 원가가 다소 상쇄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배관용 탄소강관, 수요 부진으로 약 3% 하락
반면, 배관용 탄소강관 가격은 전월 대비 약 3% 하락했어요. 이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부동산 착공 물량 감소로 인한 수요 위축이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재고 증가와 유통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며 추가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환율 영향 주목…타 자재 가격도 하락 가능성
최근 원/달러 환율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에 따라 수입 자재의 원가가 점차 낮아질 수 있어, 앞으로는 동관 외에도 다양한 배관 자재들의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환율 하락이 지속된다면, 국내 자재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 조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파이프 부속 수급 ‘주의보’…복수 승인 권고
또 한 가지 눈여겨볼 이슈는 용접부속 및 홈부속 등 파이프 부속 생산업체들의 경영 악화예요. 일부 업체는 생산 차질로 인해 납기 지연 및 공급 불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 자재 승인 시 단일 브랜드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며, 복수 제품군을 승인 목록에 포함시키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배관 부속 자재는 공정 지연과 직결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자재 계획이 요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