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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AN MAGAZINE

2025년 4월호

안녕하세요, 원캔 매거진입니다.

4월, 어느덧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연둣빛 새싹들이 일상을 환하게 물들이는 요즘,
현장에도 활력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곳곳에서 듣고 있어요.

하지만 자재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시기예요.
최근 몇 달간 꾸준히 상승하던 전기동, 철강, 스테인리스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4월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글로벌 수요 위축, 미국의 금리 정책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되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은 당장 자재 가격 인하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시장 반영 시점이 지연되거나 특정 품목은 예외적인 흐름을 보일 수도 있어서
단기적인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더군다나 건설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와 물량 감소는
유통업체 간 경쟁 심화로 이어지면서,
일부 품목에서 출혈 경쟁이 발생하거나 납품 단가가 불안정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정확한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자재 조달이 중요해요.

앞으로도 원캔네트웍스는 자재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최적의 시점에 최적의 가격으로 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늘 현장의 안정과 효율을 고민하는 원캔 매거진,
5월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이달의 주요 내용

동관 전월 대비 4.4% 인상

전기동 LME 전월 대비 713원/kg 인상되어 현재 LME 14,016원/kg입니다.

스텐 용접 부속류 전월 대비 5% 인하

스텐 용접 부속류가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약 5% 인하 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 주요 설비자재 가격 추이

품목 02월 가격(원) 03월 가격 (원) 2월 대비 4월 가격(원) 3월 대비
백강관 100A(M) 18,870 18,870 0% 18,870 0%
백 용접 90도 엘보(롱) 100A 12,420 11,530 7.1% 11,530 0%
스텐관(S10, 304) 100A(M) 38780 38780 0% 38780 0%
스텐 용접 90도 엘보(롱) 25,030 25,030 0% 23,780 5.0%
 동관(L타입) 100A(M) 152,340 156,440 2.7% 163,280 4.4%
 동 용접 90도 엘보 100A 84,940 84,940 0% 84,940 0%
 철플랜지(10K) 100A 6,640 6,640 0% 6,640 0%
 스텐플랜지(10K) 100A 25,970 25,970 0% 25,970 0%
 황동볼밸브(나사,10K) 15A 4,770 4,770 0% 4,770 0%
 주철게이트밸브(플랜지,10K) 100A 139,790 139,790 0% 139,790 0%
 발포PE카바(난연/무은박/강관) 20T*100A(M) 2,860 2,860 0% 2,860 0%
 고무발포카바(강관)검정 19T*100A(M) 4,730 4,730 0% 4,730 0%
 DRF 90도 엘보(DL) 100A 5,440 5,440 0% 5,440 0%

주요 자재 별 월 가격 비교

금속관

■ 백강관

백강관의 경우, 제조사에서는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건설 경기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실제 시장에서는
인상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가격 하락 가능성도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량 수요 발생 시 공급사의 경쟁이 심화되며
단가 인하 폭이 커질 수 있으므로,
물량이 많은 경우에는 반드시 복수 업체의 견적 비교를 통해
최적의 단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텐관

올해 들어 스테인리스관의 가격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어 왔으나,
최근 국제 니켈 가격이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5월 중
스테인리스관 단가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인해 대리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대량 물량 발생 시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수급 계획 시 단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동관

동관 가격은 국제 전기동(LME) 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약 4.4% 상승(713원/kg)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제 전기동 가격이
전월 대비 6%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5월 국내 LME 기준 전기동 단가는 전월 대비
800~900원/kg 하락한 13,800원/kg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자재 입고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경우,
5월 이후로 일정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가격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요 자재 별 월 가격 비교

용접부속

■ 백 용접 부속

백 용접 부속은 지난 3월 가격 인하 이후 현재까지
하락된 단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조사 간 출혈 경쟁에 따른 일시적인 하락이라는 분석도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제조사의 수익성 악화로 인해
가격이 원상 회복될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아울러, 제조사별 가격 편차가 존재하므로 현장 투입 전에는
동일 사양 기준으로 제조사별 단가를 비교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텐 용접 부속

스텐 용접 부속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원인으로 전월대비 5% 하락하였습니다.

아울러, 제조사별 가격 편차가 존재하므로 현장 투입 전에는 동일 사양 기준으로
제조사별 단가를 비교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 용접 부속

동 용접 부속은 특별한 가격 변화가 없으며,
당분간 현재 단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자재 별 월 가격 비교

급수, 난방배관

■ PB급수, 급탕관

PB급수급탕관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XL파이프

XL 파이프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STS SU 파이프

올해 들어 스테인리스관의 가격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어 왔으나,
최근 국제 니켈 가격이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5월 중
스테인리스관 단가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인해 대리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대량 물량 발생 시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수급 계획 시 단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요 자재 별 월 가격 비교

후렌지(플랜지)

■ 철후렌지

철 후렌지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스텐 후렌지

이번 달 스테인리스 후렌지의 가격은 전월 대비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으나,
중국산 제품의 경우 대리점에 따라 4~5% 수준의 단가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현장 투입 시에는 사전에 공급처별 가격을 면밀히 확인하여
예산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절연후렌지

절연 후렌지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주요 자재 별 월 가격 비교

무용접 부속

■ SP 조인트 부속

SP 조인트 부속 가격 변동 없습니다.

■ EZ 조인트 부속

EZ조인트 부속 가격 변동 없습니다.

■ 백 나사식 부속

백 나사식 부속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STS 나사식 부속

STS 나사식 부속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황동 부속

황동 부속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XL 부속

XL 부속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PB 부속

PB 부속은 현재 가격 변동이 없습니다.

주요 자재 별 월 가격 비교

밸브

■ 황동 볼밸브

황동볼밸브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청동 밸브

청동밸브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주철 밸브

주철밸브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 버터플라이밸브

버터플라이밸브의 가격 변동 없습니다.

마치며

4월 한 달간 설비자재 시장은 전반적으로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았지만, 파이프류의 경우 대리점 간 가격 차이가
물량 규모에 따라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건설 현장의 전반적인 감소와 수요 위축으로 인해 대리점 간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대량 물량이 발생할 경우 2곳 이상의 견적 비교를 통해 단가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4월 들어 니켈(-6%), 전기동(-6%), 아연(-8%), 그리고 국제 유가(-5%)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5월 설비자재 가격도 전반적으로 인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재 투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경우,
5월 이후로 일정 연기를 고려해보는 것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건설경기가 위축되어 업계 전반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현장을 지키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국 이 시기를 견디고 다시 도약하는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가오는 5월 황금 연휴만큼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달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1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