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원캔 가격 동향
7월 전기동 고시가격 전월보다 155원/kg 오른 13,964원/kg 앞으로 전망은?
7월 국내 전기동 고시가격이 전월 대비 155원/kg 오른 13,964원/kg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대비 1.12% 상승한 수치입니다.
국제 시황과 LME 전기동 가격
6월 평균 LME 전기동 현물가격은 톤당 9,833.74 USD로, 5월(9,529.78 USD) 대비 3.19% 상승했습니다. 이 가격 상승분을 단순 환산하면 국내 가격이 약 415원/kg의 상승해야 하지만, 실제 국내 고시가격 인상폭은 이보다 낮았습니다.
원·달러 환율 변동 효과
6월 한달간 평균 원·달러 환율은 1 USD = 1,364.66원이었는데, 이는 5월 대비 원화 가치가 소폭 강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환율 하락분으로 인해 실제 상승분 약 260원/kg가 상쇄되면서, 최종적으로 국내 전기동 고시가격은 155원/kg 인상에 그쳤습니다.
구리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수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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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현대화: 글로벌 차원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그리드 확장 프로젝트가 구리 수요를 견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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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센터 투자: 구리는 서버·통신 케이블·반도체 장비의 핵심 소재로,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와 맞물려 중장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및 중장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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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전망: 구리의 재고가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단기간 내 추가적인 가격 강세가 예상됩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 변동성에 따른 등락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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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전망: 친환경 에너지 전환 수요 확대와 주요 광산의 공급 리스크(노동 분쟁·기후 이슈)로 인해 구리 가격은 꾸준한 상승 궤도를 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첨단 산업 수요가 맞물리면서 하반기에도 구리 시세가 견조할 것”이라며, “국내 전기동 고시가격 역시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전망합니다.




